[GC] '좋아요'를 위해서 목숨도 건다, 엔씨 FPS 신작 '라이크 오어 다이' 공개
엔씨는 금일(한국시각 26일 새벽) 진행한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자사의 신작 FPS ‘라이크 오어 다이 (Like or Die)를 최초 공개했다.
라이크 오어 다이는 조금은 독특한 설정으로 진행되는 팀 기반 서바이벌 FPS다. 플레이어는 스트리밍 플랫폼 콰이야 스트림의 스트리머다. 승리도 죽음도 하나의 콘텐츠로 다뤄지는 세상에서 플레이어들은 좋아요를 위해 살아남기 위한 전투를 진행한다는 설정이다.
게임 플레이는 일종의 팀 기반 전투다. 게임에는 총 16인의 플레이어가 참여하며 이들이 4개의 팀으로 나뉘어 경쟁을 펼친다. MOBA의 플레이가 일부 도입된 지점들도 있다. 게임 내에는 스트리머들이 부활하는 넥서스가 존재하며, 넥서스가 있는 한은 리스폰이 가능한 구조다.
하지만 이 넥서스가 파괴된 이후에는 부활이 없어진다. 따라서 플레이어들은 아군의 넥서스는 지키면서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것이 승리로 가는 방법이 된다. 그리고 스트리밍이라는 설정 상 전장 곳곳에는 파밍을 위한 자원들이 있고 때로는 스폰서가 보내는 블록이 도착하기도 한다. 이러한 자원들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도 팀의 승패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라이크 오어 다이의 핵심적인 메커닉은 ‘블록 생성’이다. 단순히 총기로 적을 제거하는 것 이외에도 블록건이라 명명된 요소를 활용하도록 했다. 블록건은 정면에 정육면체 블록을 생성하는 장치이며, 이를 이용해 방어와 공격 모두에 활용할 수 있다.
넥서스를 보호하기 위해서 블록을 주위에 배치하거나 / 건물과 건물 사이를 건너가기 위한 다리를 만드는 등 플레이어의 활용에 따라서 블록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단순하지만 복잡한 이 구조가 라이크 오어 다이의 핵심적인 테크닉이자 재미 요소로 활용되는 셈이다.
엔씨가 선보이는 조금은 독특한 팀 대전 FPS ‘라이크 오어 다이’는 현재 개발 중이며, 구체적인 서비스 형태나 서비스 시점 및 플랫폼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정필권 기자 mustang@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