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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게롤트의 마지막 여정, 위쳐 3 확장팩 '송 오브 더 패스트' 인터뷰

조회수 7795 | 루리웹 | 입력 2026.08.27 (03: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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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 3’ 의 마지막 확장팩, ‘송 오브 더 패스트’ 가 게임스컴 2026 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송 오브 더 패스트’ 는 ‘더 위쳐 3’ 의 막을 내리는 기념비적인 확장팩이자 리마스터와 함께 게임을 전체적으로 완성하는 콘텐츠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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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임스컴 2026 에서 CDPR 은 미디어를 대상으로 약 한시간 분량의 실제 게임 플레이를 보여주는 데모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그리고 시연 이후에는 주요 개발진과 인터뷰 기회 또한 가질 수 있었다.

시연은 레텐 진입 후 초반부 구간에서 시작된다. 레텐 도착 후 술잔치를 벌이고 나서 숙취에서 깬 게롤트는 단델라이온이 사라진걸 알게 된다. 그래서 단델라이온의 가족, 이 레텐을 다스리는 레텐호브 일가의 장원으로 향한다. 중간에 누군가 단델라이온의 류트를 가지고 있어 흠씬 두들겨 패준 후 챙기고, 보트를 직접 운전해 레텐 중앙의 호수를 누빈다. 당연히 로치를 타고 다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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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텐은 개발자에 따르면 영국, 폴란드의 시골마을에서 큰 영감을 받은 지역으로, 실제로도 매우 평화로운 시골 마을처럼 보인다. 레텐에는 홉을 키우는 큰 밭이 있으며 여기서만 만드는 특산품 술도 있다. 레텐호브 장원은 작지만 아득한 저택으로, 단델라이온의 할머니와 그 일가가 사는 곳이다. 즉, 단델라이온의 진명인 레텐호브 자작 줄리안 알프레드 판크라츠는 진실이었다.

그러나 분위기는 좋지 않다. 단델라이언의 할머니와 사촌 릴라는 언성을 높이며 싸우지만, 그러면서도 의견은 다르더라도 서로를 여전히 가족으로 사랑한다는 입장을 확인하기도 한다. 단델라이언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자 릴라는 수색을 나서야 한다고 하고, 여기에 게롤트가 그날밤 꾼 꿈에 대해 이야기하자 릴라는 가든 오브 쏜(Garden of Thorns)이라는 지명을 이야기한다. 이를 들은 할머니는 못들을걸 들었다는 듯 이들을 물린다. 결국 릴라는 할머니와 대립하고, 게롤트와 함께 단델라이언 수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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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롤트가 꾼 꿈이란 어느 거대한 우물 아래에 단델라이언이 있는 꿈으로, 릴라는 그곳이 가든 오브 쏜이라면서 게롤트와 말을 타고 한밤중의 숲을 나아간다. 이윽고 괴상하리만치 거대한 가시들과 가지로 덮인 숲이 나오고, 둘이 나서는데 처음 보는 적들이 나타난다. 쏜블룸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꽃형태의 적은 독을 뿌리고 가시를 이용해 공격하며, 불이 약점이다. 이외에도 스와르미온이라는 적도 있다.

곧 둘은 가든 오브 쏜에 위치한 꿈 속 우물에 도착하게 된다. 거대한 가시로 뒤덮인 이 우물은 저주받은 우물이라 하는데, 여기에서 우물에 묶인 수호자가 있었고, 이 수호자는 릴라에게 가문의 상징인 꽃을 준다. 그리고 게롤트와 보스전이 이어진다. 릴라는 이 수호자가 오래 전 가든 오브 쏜 구전에 나오는 조상인 험버트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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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시스템도 살짝 보여주었는데, 새로운 무기인 사슬과 함께 전체적인 전투 스킬트리 개편이 이루어졌고, 또한 전투 시스템의 개선도 진행되어 보다 향상된 타겟 조준 등을 보여준다.

마침내 게롤트는 우물 아래로 내려가고, 그 안에서 거대한 나무 마녀 형상의 무엇인가-타이틀 표지의 그것-를 발견하며 시연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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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가 끝나고, 본 확장팩의 개발을 담당한 풀스 씨어리의 개발진과 인터뷰를 가질 수 있었다. 개발을 담당한 외주 스튜디오 풀즈 씨어리의 야쿠프 로코시 CEO, 그리고 CDPR 의 디스피나 아네타키 시니어 퀘스트 디자이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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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R 디스피나(좌), 풀즈 씨어리 야쿠프(우)


● 가장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쿠바 : 풀즈 씨어리 CEO 야쿠프 로코시(Jakub Rokosz), 일명 쿠바(Kuba)입니다. '송 오브 더 패스트'의 게임 디렉터를 맡고 있고, 과거에는 ‘위쳐 3’ 에서 시니어 퀘스트 디자이너로 일했습니다.

디스피나 : CD 프로젝트 레드 시니어 퀘스트 디자이너 디스피나 아네타키입니다. '송 오브 더 패스트' 의 초기 아이디어 단계부터 참여했던 오리지널 팀 소속이었고, 이후 이 프로젝트가 풀즈 씨어리로 이관됐습니다.

● CDPR 본사가 아니라 풀즈 씨어리가 개발을 맡았다. 원작 팀과는 어떻게 협업했고, 오리지널의 톤앤매너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부분에 신경 썼나.

쿠바 : 풀즈 씨어리에는 위쳐3 오리지널 개발자들이 다수 합류해 있어서, 두 회사 사이에 DNA가 공유돼 있다. 협업 방식은 디스피나가 말했듯 최초 핵심 아이디어는 CD 프로젝트에서 나왔고, 그걸 우리에게 넘겨줬다. 이후로는 우리 내러티브 리드가 CDPR의 내러티브 VP인 마르친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스토리를 쓰고 반복 수정하고, 피드백을 받아서 CDPR이 원하는 IP 퀄리티에 맞추는 작업을 해왔다.

디스피나 : 어떤 의미에서는 이미 우리 디자인 철학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 바통을 넘긴 셈이다. 원래 우리가 이 아이디어를 탐구하면서 단델라이언에 대해 이야기할 가치가 있는 스토리라고 느꼈고, 정말 신나 있었다. 풀즈 씨어리가 이걸 넘겨받아 자기 것으로 만들었는데, 이들은 우리 디자인 철학을 잘 알고 있고 이 작업을 감당할 능력이 충분했다. CDPR 밖에서 이 일을 맡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 단델라이언이 게롤트를 레텐으로 초대하는 설정인데, 쇼케이스에서는 정작 단델라이언을 보지 못했다. 그의 역할은?

쿠바 : 이번 확장팩은 사실상 단델라이언과 그의 가족, 그의 과거, 가족과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다. 그가 매우 중심적인 역할을 맡는다. 게롤트가 절친을 어떻게 지지하는지도 중요한 축이다. 우리는 항상 단델라이언에 대해 더 많은 걸 다루고 싶었지만 원작에는 그럴 공간이 부족했다. 사실 이번 스토리 전체가 그를 중심으로 돈다.

데모 쇼케이스에 그가 등장하지 않은 건 의도적인 선택이었다. 궁금증을 자극하고 미스터리를 미스터리로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데모 이전에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가 어디 있었는지는 플레이어가 직접 알아내길 바랐다.

● 단델라이언 가족 중 릴라와 할머니 두 캐릭터를 보여줬다. 이들의 갈등과 그 배경은?

쿠바 : 모든 가족에는 나름의 복잡한 사정이 있다. 우리가(그리고 CDPR이) 퀘스트를 디자인할 때 항상 두 가지 질문을 던진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그리고 더 중요한 두 번째 질문은 '이 순간 플레이어가 무엇을 느끼길 원하는가'다.

할머니와 릴라 사이의 갈등 한가운데 초대받지 않은 채 놓인 게롤트가 느끼는 어색함을 중심으로 그 장면 전체를 설계했다. 이 모든 건 결국 뭔가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것, 단델라이언이 실종됐다는 것, 그리고 이 가족이 단순한 배경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 역사를 가진 입체적인 인물들이라는 걸 느끼게 하기 위한 장치다.

디스피나 : 이건 위쳐3부터 이어져 온 '가족'이라는 테마와도 맞닿아 있다. 위쳐3에서는 게롤트와 그의 양녀 시리, 그리고 시리를 찾는 여정이 있었다. 여기서는 다른 방식으로 같은 주제를 탐구한다. 단델라이언의 가족, 그와 게롤트의 관계, 그리고 단델라이언과 자기 가족과의 관계까지. 릴라와 할머니는 서로 갈등하고 가치관도 다르지만, 결국은 가족이다. 트레일러에서 서로 껴안는 장면이 나오는데, 의견이 달라도 여전히 서로를 사랑한다는 걸 보여준다. 어떤 불화도 뛰어넘는 사랑이 있다는 '가족' 테마를 그대로 반영한다.

쿠바 : 할머니는 매우 엄격하지만 손주들을 깊이 사랑한다. 레텐이 풍요의 땅이긴 하지만, 할머니는 수많은 겨울을 겪으며 세상이 가혹하고 어두운 곳이라는 걸 알기에 손주들을 단속하려 한다. 반면 릴라는 젊고 모험심 강하고 똑똑하며 독립적이고 약간 반항적인 인물이다. 사촌인 단델라이언의 모험담을 들으며 자랐고, 그 신비로운 위쳐가 어느 날 자기 집 식탁에 나타난 상황이니 관계가 복잡할 수밖에 없다.

디스피나 : 레텐은 위쳐3에서 보여준 전쟁의 참상으로부터 특히 보호받아온 목가적인 곳이라, 릴라는 실제 현실이 어떤지 겪어본 적이 없다. 단델라이언이 시적으로 미화해서 들려준 이야기만 알 뿐이다. 게롤트가 이 데모 내내 전하려는 메시지가 바로 그거다. '세상이 다 햇살과 무지개는 아니다' 라는 것.

쿠바 : 단델라이언이 편지에서 어떤 부분들을 의도적으로 빼놓고 말하지 않았다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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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텐은 새 지역인데, 위쳐 세계관에는 이미 여러 지역이 저마다 테마를 갖고 있다. 투생은 프랑스, 노비그라드는 동유럽 처럼. 레텐은 영국·폴란드 시골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어떤 곳인가.

쿠바 : 레텐은 '풍요의 땅'이다. 물론 트레일러에서 봤듯 어두운 저류도 있지만, 무엇보다 먼저 풍요로운 땅이다. 디자인할 때 스스로 물었던 질문은, 단델라이언 같은 사람이 자라난 곳이라면 레텐이 어떤 특별한 곳이어야 하는가였다. 그래서 이곳이 어떤 곳이고, 이 가족이 뭘 하고, 왜 이런 모습인지를 고민했다. 풍요의 땅이라는 설정을 안 순간, 사람들이 식량 걱정을 하지 않을 만큼 넘쳐나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양봉업이 발달해 벌과 양봉장이 많고, 양조장에서는 맥주를 만들고 있다. 특히 '브라곳(Bragot)'이라는 특별한 맥주도 만드는데, 재료 중 하나가 꿀이다. 풍요의 땅이라면 무성한 초목과 식생으로 가득해야 한다는 것도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이를 최대한 잘 구현하려 했다. 사실 이 확장팩이 더 일찍 나오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레텐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리마스터와 함께 진행해야 하는 기술적 개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디스피나 : 완전히 다른 느낌의 장소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본토와는 정반대고, 동화 같은 느낌의 투생와도 다르다. 그냥 아름답고 목가적인 곳이다.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시골 풍경을 떠올려보시면 된다. 물론 겉보기만큼 다는 아니지만, 위쳐3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유형의 지역이라 플레이어들이 탐험을 정말 즐거워할 거라 생각한다.

● 인벤토리에서 체인(사슬) 무기를 봤다. 이 무기에 대한 정보와, 전투 스타일이 얼마나 바뀌는지 알고 싶다.

쿠바 : 우리는 항상 체인을 구현하고 싶었지만 여건이 안 됐다. 원작(소설)을 제외하면, 이 체인이 처음 등장한 건 위쳐1 트레일러였다. '송 오브 더 패스트'를 만들면서 지금이야말로 플레이어들에게 이걸 제대로 줄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리마스터와 함께 진행하면서 베이스 전투 시스템 자체도 개선해야 한다는 걸 알았기에 구현이 가능해졌다. 단순히 '체인이 있으면 멋있겠다'는 아이디어에서 나온 게 아니다. 레텐에 서식하는 몬스터들, 특히 무리 지어 다니는 스와르미온을 설계하면서, 이런 무리를 상대할 광역 제어 도구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고 그게 체인 도입의 계기가 됐다.

디스피나 : 이런 무기들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내러티브 팀과 함께 스토리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진다. 음악부터 게임플레이, 무기, 캐릭터 디자인까지 전부 퀘스트 디자이너, 내러티브 디자이너, 내러티브 디렉터가 함께 조율한다. 결국 이 작은 조각들이 모여 큰 이야기를 완성한다. 체인도 멋있지만, 신규 변이도 추가된다.

쿠바 : 맞다. 신규 스킬 리워크와 변이가 추가되면서 전투 자체가 완전히 새로이 손질됐다. 스킬트리는 리마스터 쪽에 포함되는 요소라 '송 오브 더 패스트'와는 별개다. 반면 체인은 확장팩 전용이라, 리마스터만 해서는 체인을 쓸 수 없고 확장팩을 플레이해야 한다.

● 신규 몬스터들을 봤다. 슬라브 토속 이야기의 괴물들과는 결이 달라 보이는데, 레텐의 신규 적들은 어떻게 디자인했나.

쿠바 : 좋은 예가 스와르미온이다. 레텐이 어떤 곳이고 무엇을 생산하는지에 대한 답을 정리한 뒤, 이 지역의 서사를 뒷받침할 독자적인 몬스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실제로 이곳 특산물인 꿀에 이끌리는 스와르미온을 만들었다. 무리 지어 살고, 플레이어를 떼로 습격한다.

간단히 답하자면, 스와르미온 같은 잡몹부터 가디언 같은 보스까지 우리가 디자인한 모든 몬스터는 제로베이스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항상 스토리에서 자연스럽게 파생된다. 예를 들어 질문하신 '꽃'도 그 지역에 있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고, 전투 시작 시 가디언이 릴라에게 꽃을 건네는 것도 중요한 이유가 있다. 우리가 몬스터와 적을 디자인하는 방식을 잘 보여주는 예다. 항상 그 지역의 큰 스토리, 확장팩의 내러티브와 일관돼야 한다.

디스피나 : 이게 CDPR과 풀즈 씨어리 양쪽이 공유하는 디자인 철학이기 때문이다. 이게 우리를 좋은 파트너로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내러티브가 최우선이다.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플레이어의 마음에 와닿는 좋은 스토리를 전하는 것이다. 모든 게 거기에 복무해야 한다. 무작위 게임플레이나 무작위 레벨 디자인 같은 건 있을 수 없다. 모든 게 스토리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하고, 플레이어가 몇 년이 지나도 '정말 좋은 게임이었다, 정말 좋은 이야기였다'고 회상할 만한 것을 목표로 한다.

● 이 확장팩을 시작하려면 원작과 기존 DLC를 모두 클리어해야 하나.

쿠바 : 한 가지 짚을 게 있는데, 우리는 이걸 'DLC'가 아니라 '익스팬션(확장팩)'이라 부른다. 하츠 오브 스톤, 블러드 앤 와인, 그리고 송 오브 더 패스트 모두 확장팩이다. DLC는 더 작은 패키지를 가리키는 말이라서다.

● 제가 실수했다. 확장팩!

쿠바 : 질문에 답하자면, 굳이 다 클리어할 필요는 없다. 메인 스토리를 마쳐야 하긴 하지만, 실제로는 메인 게임을 클리어하지 않고도 메인 메뉴에서 바로 '송 오브 더 패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한 번의 완결된 흐름으로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라면 메인 스토리만 끝내면 되고, 다른 확장팩들을 꼭 클리어할 필요는 없다. 다만 그것들을 클리어했다면 어떤 식으로든 반영은 된다. 시간대 상으로는 하츠 오브 스톤과 블러드 앤 와인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다.

디스피나 : 그래도 다 해보는 걸 추천한다. 특히 리마스터에는 하츠 오브 스톤과 블러드 앤 와인이 포함되니, 예전에 안 사신 분들도 이번에 플레이할 기회가 생긴다. 둘 다 정말 좋은 확장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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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확장팩의 규모를 블러드 앤 와인과 비교했다고 들었다. 지역 크기, 스토리 분량, 콘텐츠 양은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인가.

쿠바 : 플레이타임 비교는 항상 어렵다. 메인 스토리만 클리어하는지, 사이드 퀘스트까지 다 하는지에 따라 다르고, 선택지를 확인하려고 세이브를 불러와 다시 플레이하면 더 늘어난다.

디스피나 : 찾을 수 있는 작은 비밀들도 많다. 우리는 비선형적인 구조를 만드는 걸 좋아한다.

쿠바 : 굳이 비교하자면 말그대로 블러드 앤 와인, 하츠 오브 스톤과 비슷한 규모다.

● 그럼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쿠바 : 위쳐3 오리지널 제작진 중 한 명으로서, 한국에서 이렇게 큰 팬덤이 형성된 걸 보면 정말 기쁘고 신난다. 전 세계에서 이 정도로 큰 사랑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개인적으로도 큰 성취감을 느낀다.

디스피나 : 한국 팬들이 폴란드 문화에 공감해주는 걸 보는 게 정말 좋다. 서로 다른 문화지만, 가족애나 친구를 향한 사랑처럼 모든 문화에서 공통적으로 통하는 게 많다는 걸 느낀다. 어느 나라 출신이든 와닿는 것들이다. 게임을 플레이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감사합니다.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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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BEST
인생 게임 위쳐3..응원합니다.
기쁜베르테르 | (IP보기클릭)211.199.***.*** | 26.08.27 10:17
BEST
마지막 DLC송즈오브더패스트가 있는 타이틀이 꼭 출시되어 소장하고픕니다.
루리웹-9207814534 | (IP보기클릭)180.80.***.*** | 26.08.27 11:53
BEST
더빙도 감지덕지 였는데 진짜 이러니 사랑받지
순한타입 | (IP보기클릭)223.39.***.*** | 26.08.27 14:08
BEST
무료 리마스터에 확장팩 소식까지!! 위쳐4도 너무 기대되는데
1950년6월25일 | (IP보기클릭)112.151.***.*** | 26.08.27 09:34
BEST

무료 리마스터에 확장팩 소식까지!! 위쳐4도 너무 기대되는데

1950년6월25일 | (IP보기클릭)112.151.***.*** | 26.08.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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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게임 위쳐3..응원합니다.

기쁜베르테르 | (IP보기클릭)211.199.***.*** | 26.08.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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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DLC송즈오브더패스트가 있는 타이틀이 꼭 출시되어 소장하고픕니다.

루리웹-9207814534 | (IP보기클릭)180.80.***.*** | 26.08.27 11:53

공짜 리마 라니 그래픽 개선 모드 흡수해서 만드는건가

미래소년옹박 | (IP보기클릭)218.232.***.*** | 26.08.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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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도 감지덕지 였는데 진짜 이러니 사랑받지

순한타입 | (IP보기클릭)223.39.***.*** | 26.08.27 14:08

리비아의 계롤트 이제 죽나요?

니죄명 | (IP보기클릭)112.152.***.*** | 26.08.27 15:23

진짜 ㅋㅋㅋㅋ 대단하네 ㅋㅋ 와 리마스터 무료

박신혜 | (IP보기클릭)106.101.***.*** | 26.08.27 16:39

마지막... 여정...???

Younha-Loveholic | (IP보기클릭)183.96.***.*** | 26.08.27 18:53

위쳐3 게임상 마지막 이야기라는 의미겠죠. 원작은 게롤트의 스토리가 계속 나옵니다. 시간이 한참 지난 때를 배경으로요.

짜장면이 좋아 | (IP보기클릭)122.37.***.*** | 26.08.27 19:49

합본판 디스크 나오면 플스 최후의 디스크판으로 너도나도 살 것입니다 ㅋ

새루리당총수 | (IP보기클릭)121.140.***.*** | 26.08.27 22:18

나온지 10년이 지났는데 dlc 나오는건 처음보네. 패러독스 게임들은 그런 경우가 조금 있는것 같긴한데

킨타마 | (IP보기클릭)210.217.***.*** | 26.08.28 15:20

위처 본편만 클리어했는데 이번에 다 해봐야하나 ㅎ

黄金騎士牙狼 | (IP보기클릭)220.79.***.*** | 26.08.28 16:44

위쳐4기다리기 전에 심심하니 10년넘은 겜 확팩까지 내주다니 도른자들ㄷㄷ

ssddard | (IP보기클릭)218.51.***.*** | 26.08.28 17:53

흥하자

Airwalkv | (IP보기클릭)175.119.***.*** | 26.08.29 09:29

이번에 궨트 안나오나

델샤인 | (IP보기클릭)118.235.***.*** | 26.08.29 18:37

지난번 컴플리트 에디션은 이제 컴플리트가 아니네요 ㅎㅎ

모래괭이 | (IP보기클릭)211.179.***.*** | 26.08.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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