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로는 처음으로 해보는 악마성 시리즈라 그런지 캐릭터 크기나 프레임등등, 그래픽적인 면에서 확실히 좋아진게 느껴지네요.
무기 및 마법 시스템은 몬스터를 죽일때 나오는 문양을 흡수하고, 그걸 장비해서 무기로 쓰는 방식입니다. (물론 무기뿐만 아니라 R버튼에다 저장할 수 있는 기술도 나옵니다.)
흡수한 무기 및 마법은 X와 Y에 각각 같은 무기나 다른 무기를 장비할 수 있고요.
X와 Y를 번갈아 누르면 연속해서 보다빨리 칼질을 합니다.(콤보라 설명이 나오지만, 모션은 하나뿐입니다.)
무기에 따라 공속이 틀려서 느린 무기(도끼)로 번갈아 누르면 좀 비효율적인 느낌이고요.
무기를 휘두를때마다 MP가 달고 .5초정도 쉬면 다시 채워집니다.
하트소비는 기존 시리즈와 같습니다.
L버튼을 이용한 뒤로 구르기(회피)가 좋아졌습니다.
전작들과는 달리 무기를 휘두르는 중에도 L을 누르면 모션 캔슬이되더군요. 덕분에 치고 빠지기가 편합니다.
기존 시리즈와의 틀린점이라면 하나의 연결된 맵을 탈피한 스테이지식의 맵으로 바뀌었습니다.
휴대용기기 특성을 살려 스테이지로 구현한거 같은데, 초반이라 그런지 스테이지의 길이가 짧은감이 있습니다.
스테이지로 나뉘다보니 마을도 생겨 그 안에서 필요한 물품이나 퀘스트를 할 수도 있고요.
전체적인 난이도가 약간 오른거 같습니다(?). 전작들은 게임오버 화면을 본적도 없는데, 이번작은 10번정도 본거 같습니다. ㅡ.ㅡ...
자막은 영어와 프랑스어중에 선택할 수 있고,
음성은 영어와 일어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대충 이 정도입니다.
읽어보니 소감이 아니고 메뉴얼 나열한거 같네요 ㅡ.ㅡ;;;;
결론은 악마성 팬이시라면 구매하셔도 전혀 후회 없을겁니다.
저도 올만에 악마성 춧현합니다 몰입도 갠차나여~~
난이도 상당합니다 악마성 나오면 맵이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