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마리오&루이지 RPG 2x2 를 즐기고 있습니다.
액션 마리오만 많이 해본 유저이고 RPG 마리오들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유저입니다.
[그래픽]
좀 오래된 게임이지만 굉장히 깔끔한 2D그래픽을 선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풍의 그래픽을 정말 좋아합니다.)
캐릭터나 배경 모두 기존 마리오의 세계관을 정말 잘 살려서
표현한것 같습니다.
[사운드]
배경음악이나 효과음, 그리고 이벤트때의 여러가지 음성(?)들
모두 굉장히 신경쓴티가 역력합니다. ^^
[조작성]
마리오는 본래 액션게임입니다.
빠른달리기+점프의 조합을 베이스로 거북이를 잡아 던진다던가
꽃을먹고 파이어볼(?)을 던지는 액션등이 있죠.
마리오&루이지 RPG 2x2에서도 본작의 액션을
RPG라는 틀에 맞게 변형했는데 이 부분이 정말 대박입니다. -_-;
개인적으로 어떻게 이런생각을 해서 게임을 만들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임성]
플레이하다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와 이거 진짜 재미있구나.
게임의 큰 흐름은
다른 마리오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맵의 퍼즐을 풀면서 목적지까지 가면서
적과 전투를 하는 방식이죠.
(전투돌입때도 그냥 부딪혀서(?) 전투를 하는것과
밟아서 전투를 시작하는것은 엄연히 틀립니다. ㅎㅎ)
진도가 나갈수록 여러 아이템과 액션이 추가되는데
이 추가된것들이 맵의 퍼즐풀기와 전투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 마냥 신기하기만 하더군요.
평소에 마리오타입의 액션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마리오를 한번이라도 해본 유저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타이틀인것 같습니다.
p.s 실제로 해보시면 언어의 압박은 거의 없습니다. ^^
액션과 같은 진행패턴이니까요.
DSi의 공개와 같이 3도 발표했죠! 페이퍼 마리오가 다양한 조작 방식의 마리오 RPG라면 마리오&루이지는 타이밍 액션 RPG
3는 과연 정발 될까 생각해봅니다.
저두 너무 재밌게 했어요!! 완전 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