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스 : 어머, 나에기 군...죽을 상이 나왔군요?
세레스 : 우후후...농담이예요.
...어떡하지? 세레스와 같이 시간을 보낼까?
- 함께 보낸다 ◁
- 다른 곳으로 간다
세레스 : 당신의 추한 얼굴도 많이 익숙해졌으니 괜찮겠죠. 우후후, 이것도 적응이라는 걸까요.
그런 세레스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세레스와 조금 친해진 것 같다....
블루베리 향수...!
세레스 : .................
세레스 : ...아시겠어요? 감사의 마음을 보내고 있는 중이랍니다.
세레스 : ..................
다행이다. 아무래도 좋아하는 모양이다.
세레스 : 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세레스티아 루덴베르크....
나에기 마코토 : ...뭐해?
세레스 : 우훗, 몇 번을 들어도 멋져요. 제 이름이지만 반할 것 같네요.
나에기 마코토 : 예전부터 궁금했는데...이름이 왜 그래?
세레스 : ...왜라뇨?
나에기 마코토 : 무슨 사연이 있어서 그런 이름을 지은거야?
세레스 : 사연은요...부모님께 받은 제 이름이예요.
나에기 마코토 : 본명은 아니잖아?
세레스 : 본명이예요.
나에기 마코토 : 그럼, 부모님이 그런 이름을 지어 줬다는거야?
세레스 : 프랑스 귀족인 아버지와 독일 음악가인 어머니가요....
아니...완전 뻥 같은데....
나에기 마코토 : 그럼, 세레스가 태어난 곳도 프랑스 아니면 독일....
세레스 : 도치기 현요.
거긴 괜찮은가보구나....
세레스 : 우후후, 도치기 현 중부 출신이예요. 현청 소재지에 교자의 도시기도 하죠. 아시나요?
도치기 현의 현청 소재지에 교자의 도시라면....
- 닛코
- 아시카가
- 우쓰노미야 ◁
나에기 마코토 : 우쓰노미야...?
세레스 : 정답이예요. 초등학생 급 지식은 있나보네요.
나에기 마코토 : 뭐...고등학생이니까....
세레스 :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전 교자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그 천박하고 냄새나는 음식을 좋아한다구요.
세레스 : 그래서, 이제 두번 다시 그걸 입에 댈수 없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나에기 마코토 : 아냐. 여기서 나가면....
세레스 : 저희들은 나갈수 없어요. 언제까지 미련을 갖고 계실건가요? 이제 그만 포기 하는게 좋으실거예요.
세레스 : 안그러면, 사람을 죽이고 말테니까요.....
세레스는 기분나쁜 말을 남기고, 이 장소를 떠났다....
왠지 세레스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더욱 모르겠다....
- 세레스의 통신란에 지금의 정보가 추가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스킬 "레이즈"를 습득 했습니다.
모노쿠마 메달을 발견, 습득할 시, 지금보다 많은 양을 얻을수 있습니다,
사실 착한놈 드립을 안치는게 이 게임 매력같아요
......................... ...아시겠어요? 감사의 마음을 보내고 있는 중이랍니다.
본명은 본편에서 중요한 증거가
세레스티아쨔응...
본명 본편에서... 아닌가?..
에잇 스포일러 본명은 야ㅅ.....
ㄴ 아 근데 이렇게 쓰는것도 아직 안보시는 분들때문에 하기 그런가??
자유행동파트는 탄환논파 성우 라디오에서 들을수 있더군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을듯.... http://www.animate.tv/radio/details.php?id=danganronpa
감사의 마음 보내는거 왤케 웃기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