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미국으로 떠났던 친구가
미국에서 만난 아내와 함께 내일 결혼을 한다고 국내로 돌아와 있습니다.
청첩장을 받았고 당연히 가겠다고 하고 축의금 30만원정도 준비해 두었습니다만,
고등학생 때 이후로 연락도 자주 안 했고, 결혼식 자리에 가서 일면식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홀로 친구 결혼식을 축하하고 있기엔 조금 부담 되더라구요.
내일 입고 갈 정장 입어보면서 동생한테 살짝 코디를 받아 봤는데
할 일없는 동생이 내일 자기도 따라가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친구와 일면식 없는 동생을 데리고 가도 될까요?
상관 없을 것 같네요. 축의도 30만원이나 하는데
축의금 30정도면 동생분 정도야 데려가도 상관없죠.
30만원이면 그래도 됩니다. 신경 안쓸꺼고, 혹여 지인, 친구 결혼식사진 인수 모자라 찍으면 땡큐하겠죠.
... 30만원이면 일가족 데리고 오셔도 전 식장 입구에서부터 호위해드립니다
전 오히려 친구분이 좋아하실거 같은데요. 하객수도 많아지고
상관 없을 것 같네요. 축의도 30만원이나 하는데
축의금 30정도면 동생분 정도야 데려가도 상관없죠.
루리웹-8267012109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친한친구도 아닌데 30만원이나...서로 부담일꺼 같은데..
친구 미국갈 때 공항에 직접 가서 배웅할 정도로 친했긴 했습니다만 먼 거리에 시간이 지나면서 좀 대면대면해진 사이라서요,, 오히려 30만원이 부담일까요..?
겸사겸사 동생도 인사시키고 하는거죠 못데려갈거 뭐있나요
그렇군요, 실친 결혼식에 직접 청첩장 받고 가보는 건 처음이다 보니 혹 실례가 아닐까 하는 마음에 질문 올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30만원이면 그래도 됩니다. 신경 안쓸꺼고, 혹여 지인, 친구 결혼식사진 인수 모자라 찍으면 땡큐하겠죠.
... 30만원이면 일가족 데리고 오셔도 전 식장 입구에서부터 호위해드립니다
전 오히려 친구분이 좋아하실거 같은데요. 하객수도 많아지고
30이면 동생데리고 가도 됩니다. 친구한테 인사시키고 잘 다녀오세요.
30만원이면 4인가족 다 데려와도 됩니다, 전 예전에 친구가 서울에 자기 지인 결혼식때매 올라왔는데 부주 많이했다면서 일정 압축한다고 절 거기 결혼식데려가서 밥먹인 적이 있었습니다 ㅎ
별로 상관없습니다. 식대도 안되는데 식구데려가는게 예의가 아니지 그 정도 축의금이면 델고가도 됩니다. 오히려 친한친구 아니라는데 액수가 좀과한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