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회사(당시 퇴사율 90프로에 지금 100프로 넘음)에서 자기 밥그릇 문제로 관리자 3명이 짜고치고 정치질을 해서 제가 노동부에 신고를 해서 2명이 좌천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상사들 평판이 하나같이 최악이었어요. 좌천된 이유는 평소에 일을 못하고 너무 안한다는 것이었죠.
저는 시간 지나서 대기업으로 이직했는데 전회사에서 강등됐던 사람이 여기로 왔다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어떻게 알게됐냐면 그 회사 다녔던 친구가 알려줬어요.
"Xxx 팀장님 다니신다는게 사실인가요?"라고 연락오더군요.
찾아봤습니다. 사실이더군요... 저는 "그사람 전전회사에서 너무 못해서 강등당했다. 평판도 안좋았다"라고 했습니다.
근데 거기서 자기 스승이었다는둥, 그래도 정기적으로 안부인사 주고받는다는둥... 좋은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저사람과 그 무리 때문에 정치질, 가스라이팅 당해서 노동부에 신고하고 재판까지 가는 고초를 겪었는데 저 사람에 대한 좋은 얘기가 나오겠습니까?
그리고 소송이라는거,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원고라고 맘 편하지 않아요. 상대방쪽에서 허위진술 엄청나게 합니다. 게다가 저는 힘없는 개인이었고 상대는 법인이었는데 얼마나 맘놓고 허위진술을 하겠습니까? 당연히 상처도 받아요.
이 친구랑 저 팀장 분야가 서로 달라요. 그래서 서로 실력이 어떤지 가늠이 안가는게 당연합니다... 근데 저 팀장출신과 같은 분야였던 사람은 저 팀장에 대해 좋은 말 안해요.
아 저 친구랑 저는 분야가 서로 같아서 실력이 어떤지 다 압니다. 전임자중 한사람이었는데 일을 어찌나 개판으로 했던지 들어가서 고생을 했어요.
이 친구는 1년 넘게 성과가 1도 없었고 하는 일마다 죄다 빠꾸먹었는데 저 팀장이랑 다른 관리자들이 정치질 안하고 저는 일 너무 안줘서 일달라고 했고 전임자들 너무 못해서 일하기 힘들었다고 말한 것일뿐이었는데 높으신 분께 지들 일안하는거 들키게 만들었다고 정치질 하는게 말이 됩니까?
지금까지 저 회사서 있던 일 입다물고 살았는데 소송에 대해 그냥 싹다 말했어요. 이유도 없이 일도 안줬고 정치질해서 나갔는데 소송걸어서 재판까지 갔고 내가 이겼다, 저 여잔 무능한데다 정치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제발 그 여자나 a 실장(이 사건 주도했던 관리자) 좋게 말하지 말라구요.
저 일 이후로 소원해지긴했는데 솔직히 제가 예민한겁니까? 저도 솔직히 저 친구에게 자격지심 있어요. 실력도 그렇고 성격도 남자들 사이에서 서열 최하윈데 괴롭힘 한번 안당한거요. 반면 전 사수없이 늘 혼자 일해왔고 제 노력으로 홀로 대기업 붙었는데 그전 회사들에서 진짜 수도없이 괴롭힘이나 정치질 당했거든요.
끼리끼리임 인성비슷한 사람끼리 노는거죠 어차피 당해보면알거임 요즘 님 처럼 착한사람이 별로없어서 소외되는것뿐이고 인간은 사회생활할때 악착같아야합니다 그리고 회사내에 친목질 정치질에 신경을 끄시고 저인간들이 신경이 거슬리더라도 모르는척하시구요 회사내 인간관계에 목매시지 마시구요 회사밖인간관계를 돈독히 하세요 회사밖 친구 가족 연인에게 신경쓰시고 거기서 행복을 찿으세요 그쪽 즉회사안 인간관계는 글럿습니다 어차피 돈벌고 먹고살라고 일하지 그인간들이랑 노닥거릴려고 일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너무 힘들게 사시는듯 이미 고소하고 다 끝났는데 무슨상관? 이런 마인드로
그냥 냅두세요. 누가 더 잘하고 잘못한건아니고 상대방이 작성자님 눈치를 안보거나 아니면 눈치가 좀 없는거같습니다. 그냥 서로 생각이다른거고 그 거리를 좁힐 생각이 없으니 소원해지는겁니다. 그냥 자연스러운 일이죠. 마음정리 잘하십쇼.
끼리끼리임 인성비슷한 사람끼리 노는거죠 어차피 당해보면알거임 요즘 님 처럼 착한사람이 별로없어서 소외되는것뿐이고 인간은 사회생활할때 악착같아야합니다 그리고 회사내에 친목질 정치질에 신경을 끄시고 저인간들이 신경이 거슬리더라도 모르는척하시구요 회사내 인간관계에 목매시지 마시구요 회사밖인간관계를 돈독히 하세요 회사밖 친구 가족 연인에게 신경쓰시고 거기서 행복을 찿으세요 그쪽 즉회사안 인간관계는 글럿습니다 어차피 돈벌고 먹고살라고 일하지 그인간들이랑 노닥거릴려고 일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아 이 사람은 그쪽 사람하고 더 친하구나' 생각하시고 그냥 '나랑 잘 맞지 않았었다' 라 말하고 넘기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너무 힘들게 사시는듯 이미 고소하고 다 끝났는데 무슨상관? 이런 마인드로
그냥 냅두세요. 누가 더 잘하고 잘못한건아니고 상대방이 작성자님 눈치를 안보거나 아니면 눈치가 좀 없는거같습니다. 그냥 서로 생각이다른거고 그 거리를 좁힐 생각이 없으니 소원해지는겁니다. 그냥 자연스러운 일이죠. 마음정리 잘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