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런 친구는 걍 생까고 손절하는게 맞는건지

[환타파인]

사회생활하다가 만나게 되었는데 

만났지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첨에는 친철하고 매너가 좋아서 친해지게 되었는데 

먼가 가까워질려고 하니까 사소한거 하나에 너무 성질을 내더라고요 

예를들면 자기랑 생각이 다른거에 좀 과하게 반응하고 

애기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거에 좀 난 아는데 넌 왜모르냐는 느낌으로 대하고 

근데 주위사람들 애기를 들어보니까 저랑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여럿있더라고요 

걔랑 친해지기 힘들다고 보통 사람들은 사소한거는 넘어가고 좀 큰 일에는 성질을 내는반면에

너무 작은것부터 성질을 내는 스타일 걍 앞으로 안보는게 답이겠죠? 

딱히 나이가 드니 그친구한테 지적해서 고쳐질것도 아니고 괜히 싸움만할거 같더라고요 

[초콜렛$]

그정도로는 친구가아닌 그냥 직장에서 만난 상하존재같은데요

[英雄]

좋게 말하면 자존감이 높다.

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하는 말이 다 맞고 내가 아는게 진리며 다른 모든 사람들이 빨간색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흰색이라고 하면 그건 흰색이어야 한다.

결론은 손절 ㄱㄱ

[소서노패스]

도대체 왜 얘기, 이야기를 애기라고 쓰는겨....응애응애

[늑대달리자]

친구가 아닌거 같은데 손절하느니 할 필요있나요? 직장 동료라면 성격 좀 안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지내시면 되요. 신경쓰지 마세요.

[고생끝에 더큰고생]

굳이 이상한 인연 안만드는 게 나을듯!!

[영영가는개불]

어차피 한번은 싸우겠구만 ㅋㅋ

[saint bullet]

관계가 애매하고 만났을때 뭔가 불편한 사람이라면 먼저 연락을 하지 마세요. 시간 지나면 자연 손절됩니다.

[환타파인]

감사합니다~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