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티블러드 액트리스 어게인 [흡혈귀 시온 엔딩] (BGM)

- 프롤로그 -
시온: 귀에서 울리는... 이 잡음은...
날, 부르고있어...?
... 좋아, 이 몸도 오늘밤이 한계야
새벽이 밝으면 이 몸과 함께 혼까지 흡혈귀가 되고말아
그전에 이번에야말로 타타리를...
와라키아의 밤을 쓰러트리고, 내가...
내가, 새로운 타타리가 되는거야

VS 렌
" 사역마따위가 날 막을수있을것 같아?
그래, 이제 아무래도 좋아
방해하는 것들은 모두 이 손톱과 이빨로 제거하겠어 "

" 기뻐하세요. 당신의 지식은 내 기억으로,
당신의 몸은 내 혈액이 될겁니다
당신은 죽음을 통해 엘트남의 일부가 되는겁니다 "

" 갈증은 피로 해결할수있어
하지만 그때마다 굶주림이 깊어져서... 마치
마시면 마실수록, 위장이 늘어나는 것 같아... "

VS 로아
시온: 여긴... 지하묘지?
그럴수가, 이 마을의 이정도 규모의 지하공간은 없었을텐데
로아: 음?
뭔가 했더니 되다만 흡혈귀놈이었나
아무래도 사도로써의 매너도 모르는 모양이군
남의 잠자리엔 허락도 없이 들어오는게 아냐
그런건 너, 아니 인간으로서도 상식이잖아?
시온: 누구지?
이 마을에 재현된 사도...
타타리의 규모는 판명되었어
이전, 너같은 사도는 없었을 터
이전? 이전이라니, 뭐지?
로아: 이것참, 흥미롭군
원인인 네놈이 이 밤의 정체에 대해, 모르고있다니
이건, 내게도 좋은 일이군
네년을 내 지배하에 두면
내가 타타리가 될 가능성도 있어
어차피, 반복되는 것에 대해서는
난 누구보다, 익숙하니까
시온: 건방진 소리를...
이름있는 사도인 모양인데, 타타리의 후계는 나다!
누구에게도 넘겨줄 생각은 없어!

로아를 쓰러트린 후
" 지금 것은... 소문으로만 듣던 아카샤의 뱀인가
반복... 설마, 이밤이 두번째의 타타리라는 말인가? "

VS 리즈바이페
" 분할사고와 타타리의 마력, 그리고
당신의 혼만으로 구성된 거짓된 몸.
그래선 불안하겠죠 리즈?
내가 당신을 보다 다루기쉬운 인형으로 만들어드리죠 "

VS 와라키아의 밤
와라키아: 어서와 시온
아직 정신은 인간인 것 같지만, 육체는 완전히 흡혈귀가 되었구나
축하해, 선배로서 이보다 기쁜 일은 없지
시온: .............
와라키아: 음, 왜그러지? 언제나하던 원망의 소리는 안하는건가?
연금술사로서의 너라면, 엘트남의 자긍심을 외치며
흡혈귀로서의 너라면, 타타리를 이어받기위한 원념을 토해낼텐데... 음...
이거야 원, 내 무대감도 떨어진건가?
시온: 그런... 가...
최근 삼년간, 내가 흡혈귀화와 싸워왔듯이
너에게 삼켜진 내 피도, 타타리와 싸워온건가?
와라키아: ... 그게 무슨 소리지 시온?
나에게 삼켜진 피? 고작 3리터정도의 피가 나와 싸워왔다고?
시온: 물론, 나에게 승산은 없는 싸움이었어
하지만, 네놈은 인간에게 져서, 타타리의 왕좌를 잃었다
그 비어버린 왕좌를 내 피가 차지한거야
거기서 꺼져라, 패배자
나락으로 떨어진 배우에게 다음은 없다고 말한건 네놈 자신이다
와라키아: ...흠, 노오의 무대* 의 중심에는
나락이라 불리는 구멍이 있지
본래는 소도구를 취급하는 공간이지만
동시에, 엉성한 배우를 넘어지게 만들려는 구멍이기도 한 모양이더군
난, 이미 나락으로 떨어져있었단 말인가?
시온: 그래, 납득이 안된다면,
이번엔 내가 직접 떨어트려주겠어
삼류배우에게 어울리는 퇴장이다
*노오의 무대: 약600년의 역사를 가진 무답, 극, 음악, 시등의 요소가 섞인 일본의 무대예술

와라키아의 밤을 쓰러트린 후
" 후... 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
사라져라 제피아!
타타리의 두번째 이름은, 이몸에게 어울린다! "

VS 오시리스의 모래
오시리스: 이성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졌나
자신의 최악의 상태를 눈앞에 두자니 마음이 무겁군
시온: 그건 내가 할말이다
27조가 된 나의 모습이 네놈이라고?
넌 흡혈귀가 아냐. 초월자로서의 긍지도 책임도 느낄수없어
오시리스: 그말대로다 흡혈귀
난 27조의 한사람이지만, 흡혈귀는 아니다
살아남기위해, 동족의 피를 마실필요는 없지
애초부터 살아남는다는 선택지따위는 고르지않는다
나는 이 나라를 알기전의 시온 엘트남 아트라시아
타타리따위와는 관계하지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아트라스의 장이 되었다.
영장의 미래를 수호하는 아트라스의 거인
인간이 된 시온과도, 마귀가 된 시온과도 다르다
나는 오시리스의 모래, 헤르메스와 함께 비상하는 예언자
미래를 비관하며, 그것에 희망을 갖지않는 명계의 새이기도 하다
시온: 과연, 엘트남으로서의 고민을 갖은 채로
학원에서 지내왔다면, 확실히 그런 생각을 갖고있었겠지
하... 하하, 아하하하하하!!
좋아, 엉망진창으로 박살내주마! 엘트남!!!
그래 나는 계속, 자신을 철저히 모독해보고 싶었어!

- 에필로그 -
시온: 미래에 구원은 없어
구원할수 없는 것을 생존시키는 것은 불가능해
그렇기에... 그 멸망을 영원히 기록한다.... 인가
바보같아... 그런 결말에 무슨 즐거움이 있지, 오시리스?
이만큼의 현자의 돌
모래처럼 쌓여있으며, 보석처럼 빛나고, 목숨처럼 달콤한
기억 매체를 만들어 놓고도, 그런 결말밖에 선택하지 못하다니
나는 달라... 나는 즐거움을 배웠어
인간의 고뇌라는, 무엇에도 지지않는 달콤한 것을 알게되었으니까!
그래, 아트라스의 연금술사로서의 나로써는 오시리스에 떨어지겠지
그렇다면, 지금의 나... 흡혈귀가 된 시온 엘트남이야말로
영장의 미래를 걱정하는 자로서 어울리지
자, 한순간의 흔적도 남기지않고 모래속으로 사라져라. 오시리스
너의 기술은 내가 사용해주지
통계와 난수의 공간, 원환과 나선의 지옥
나는 새로운 타타리... 현자의 돌을 사용해
세계를 영원한 악몽에 빠트릴 검은 대지 그 자체가 될테니까!
멜티블러드 AA의 엔딩곡중 하나인 "정적의 포르티시모" 입니다
흡혈귀 시엘의 엔딩에서도 흘러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