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이 굉장히 길고 지루 할 수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리며 귀중한 시간을 조금씩만 투자 하시어 진지하게 읽어보시고
연륜이 묻어나는 현명한 조언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이 서른셋에 한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작년 겨울 외로움과 우울증(전문가에게 진단을 받지는 않았습니다)이 심해져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채팅 어플을
사용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40살의 여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친해져서 그 여성의 초청으로 여성의 월세 단칸방에 방문하게 되었고 그 여성은 인터넷 방송을 하는 여성이라는 사실을
그곳에 가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하여 같이 술도 먹으면서 방송을 하게 되었고 자기 방송의 매니저가 되려면 일정금액의 후원금을
후원해야 한다고 하여 후원금도 주었고 매니저가 되어 그곳에서 같이 술을 먹고 방송을 하고 잠자리도 함께 하면서
관계를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자기의 애인이 되라는둥 자신과 함께 살자는둥의 말을 듣게 되어 저는 진심으로
그여성과 진지한 관계를 맺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 날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잃어서 월세 낼 돈이 없다 하여 일정금액을
한차례 그 여성의 계좌로 송금하였습니다
(이때가 한차례 송금을 하였던 때고 몇주 뒤 한번 더 경제적 지원을 통해 총 2차례 110만원 가량의 지원을 하였습니다)
그 여성은 서울 저는 인천이 거주지라 자주 만나지 못하고 항상 카톡으로
대화하며 몇주마다 한번씩 주말에만 그 여성의 집에서 같이 술자리를 하게 되었고 총 그 여성의 두번 초청 되었습니다.
그 후 약 두달 뒤 23년 1월 그 여성과 다시 한번 그곳에서 (2번째 방문)술을 먹고 잠자리를 가지고 다음날 집으로 귀가 하였으나
그날부터 카톡과 전화 문자까지 모두 차단당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게 보름간을 지속되었습니다. 완전히 차단당한 것은 아니었고
전화가 차단된 상태로 계속해서 전화를 걸면 차단내역을 보고 저에게 문자로 지금은 바쁘다 생각할 것이 많다 이런식으로 3일에 한번
4일에 한번씩 문자 한통 보내는게 끝이었습니다.
보름째 되던날 갑자기 그 여성이 방송을 시작하였다는 푸시알람을 보게 되어 방송을 들어갔으나 옆에 다른 남성과 같이 술을 마시고
있는것 을 보게 되어 순간 분을 참지 못하고 그 여성의 집에 차를 몰고 찾아가서 문을 두드렸으나 여성이 나와 저를 밖으로 끌고 나갔고
여성의 만류로 남성을 대면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여성의 변명은 그 남성은 전남자친구인데 갑자기 찾아와서 문을 두드려 한밤중 동네가 시끄러워질것을 우려하여 어쩔 수 없이 문을
열어주었고 같이 술을 마시면서 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하였습니다.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미리 말하지 못한 점은 잘못이었다는 다시는 이런
상황이나 연락이 두절되는 상황을 만들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한참을 실랑이 끝에 조용히 분을 삭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남자친구도 돌려 보내겠다 하더군요. 그 과정에서 방송 사이트에서 탈퇴하여 매니저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탈퇴하게 된 사유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을 믿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탈퇴하였느냐며 제 탓을 하더군요. 그리하여 다시
재가입 하여 다시 매니저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계속 그 여성은 혼자 술먹는 방송을 하면서 저를 불러서 방송을 보며, 카톡으로 대화를 하며 관계를 지속해 나가고 있었고
이런식으로 일절 만나지는 못하였고 문자의 내용이나 뉘앙스를 보면 이전보다 사이가 소원해진것이 느껴졌지만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 계속해서 맞춰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연락이 뜸해지고 하루에 카톡 한통 정도만 서로 주고 받을 정도로
연락이 뜸하여졌는데 전화까지 또 한번 차단당하는 일이 발생하여 이제는 제가 지쳐서 더이상 못하겠다 하루 종일 당신 생각이 떠올라서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미칠것 같다 내가 그만두겠다는 장문의 메세지를 남기고 방송 매니저도 그만두고 다시 한번 사이트를 탈퇴 하였습니다.
그러자 여성은 저에게 전화를 걸어 저번과 마찬가지로 새로 직장을 다녀야 할지 아는 사람과 동업을 해야할지 등등의 이유로 머릿속이
복잡하여 어떤 남자와도 연락을 주고 받지 않고 있다 제 전화만 차단한것이 아니라 모든 전화를 차단하고 모든 카톡을 차단하였다 하였습니다.
사실 이때도 한번 더 찾아가볼까 하였지만 처음 다른 남성과 방송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찾아갔을때 자기 전남친도 그렇지만 저도 그렇고
이런식으로 막무가내로 찾아오는것이 진절머리가 난다 아주 이사를 가버리고 싶다 모든 사람과 연락을 끊고 싶다 이런 행동을 하면 너와 더
헤어지고 싶은 생각뿐이 들지 않는다 하여 차마 찾아갈 생각을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여성에게서 전화가 와서 변명아닌 변명을 들이대면서 왜 또 자기 매니저를 탈퇴하였느냐 자신에 대한 믿음이 그렇게 없느냐
너무 의심병이 심한것 아니냐 하는식으로 제탓을 하다가 제가 계속해서 그만두겠다 하자 미안하다 자기가 잘못하였다 하며 저를
계속해서 붙잡았습니다. 그리하여 또 제가 결국엔 받아주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때부터 외도라고 표현하는것이 올바른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나 외도를 의심하고 있기는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제가 야간조에 투입되어 새벽에 일을 하고 있는데 카톡으로 음성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왜 그렇게 자기를 의심하고
힘들게 하느냐 너무 힘들다. 자신이 연락이 두절된것은 잘못한 것은 맞는데 왜 그렇게 의심을 하느냐 좀 자기를 좋아하면 그냥 순수하게
좋아해주면 되지 않느냐는 식으로 말하는 내용의 음성메세지를 보내었길래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나로 인해서 저 여성이 굉장히
고통을 받고 있구나. 나의 심한 의심병으로 인해 앞으로도 또 상처를 입고 상처를 입히고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겠구나 하여 퇴근 후에
저도 다시 장문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그 음성메세지를 듣고 이러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한번 생각을 해볼 시간이 필요한것 같다
고 보냈습니다.
그러자 여성이 앞으로 자신이 니가 그런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연락이 두절되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 계속 같이 잘해보자는 식으로
카톡을 보냈으나 몇일간의 생각할 말미를 달라 하였고 그주 주말에 한번만 더 그 여성을 믿어보자. 앞으로 혹시라도 연락이 두절되는 일이
있더라도 절대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의심하여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는쪽으로 생각이 정리가 되어 연락을 하였으나 다시 한번
카톡과 전화가 모두 차단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어제 24일이었습니다. 그리하여 하루 종일 기다려도 차단이 풀리지 않고 카톡도 읽지 않아 하는 수 없이 진절머리 날 정도로 멋대로
찾아오는 것이 싫다는 말을 들었지만 차를 몰고 새벽 1시에 그 여성의 집에 찾아갔으나 안에서 저번의 그 전남자친구 목소리와 여성의 목소리가
같이 웃고 떠드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소리를 지르고 문을 두드려도 나오지 않아 골목에서 혼자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여자가 문을
열고 나오더니 문을 걸어 잠궈 버렸습니다. 안으로 쳐들어가서 남자와 대면하게 될까 걱정이 되었겠지요. 그래서 여자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변명이나 해명도 없이 내일 이야기 하자 일단 돌아가라 라면서 계속 대답을 회피 하였고 제가 다리를 붙잡고 메달리며 울면서 사정을
하였습니다.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것이냐 나한테 돈을 뽑아먹기 위해서 그러는것이냐고 물으니 그건 아니랍니다. 그럼 내가 떠난다고 했
을때 놔주지 왜 사람을 잡아서 이렇게 고통을 주느냐 했더니 역시 대답을 하지 않고 회피하며 돌아가라고 하여 새벽 3시반까지 약 두시간
가량 그 여성과 동네에서 소란을 피우며 실갱이 하다가 돌아왔습니다. 실갱이 하며 싸울때도 다 포기하겠다 내 돈이라도 돌려 달라 하였
더니 지금 당장은 없고 돈이 생기면 다만 몇푼씩이라도 보내주겠다 하여 방법이 없어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와서 저와의 관계를 완전히 끝내고 싶다 하였습니다. 제게서 받아간 금액도 돌려주지 못하겠다
합니다. 솔직히 받을 생각도 없었습니다. 진심어린 사과를 바랐지만 사과도 받지 못하였고 내가 너를 꼬셨냐고 라는 물음에 내가 그만두겠
다하니 왜잡았냐 했더니 꼬신다고 꼬셔진 니 잘못 아니냔식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제가 전화와 카톡 모두 차단을 하였습니다. 돈도 받을 생각도 없고 사과를 할 여자도 아니라는 생각이 늦었지만 이제서야 들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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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보셨다면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누가봐도 돈 뜯어먹으려고 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당한 새끼가 멍청한것
아니냐.
저도 압니다. 다 알면서도 막연하게 그래도 혹시나 정말 이 여자가 뉘우치고 나와 진지한 관계를 약속하지 않을까 하는 불확실한 희망에
메달려 미련한 행동을 하였습니다.
글 서두에 적어 두었듯이 모쏠입니다. 여성과의 대화를 한번 나누어 본적도 없고 여성과 교제를 해본적도 없습니다. 여성과 대면하면
심각한 수준으로 말문이 막혀 여성과 대화를 하는것 자체에 너무나도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러다보니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저 여성과 연이 닿게 되어 그 앞으로 다시 없을지도 모르는 기회를 놓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다보니
알면서도 끌려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느껴보는 여성의 애정에 제대로 씌었던 것이지요. 내 능력으로 다시는 다른
여성을 만날 수 없다는것을 저도 알기 때문에 더 그렇게 매달렸습니다.
지금도 머리로는 알고 있습니다 이 여성과의 관계를 지속하지 않는 것이 최종적으로는 저에게 가장 합리적이고 득이 되는 선택이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정말 저 여성과 관계를 계속 이어 나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그 여성과 관계를 지속해오면서 한번씩 연락이 두절될때면 하루종일 그 여성이 생각이나서 손에 일도 잡히지 않고 휴일이 되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혼자서 미친듯이 술을 마시며 핸드폰만 들여다보며 시체처럼 누워서 지냈습니다. 의욕이라는것이 생기지도 않고
모든 정신이 그여자와 관련된 생각에만 꽂혀버려서요. 알 수 없는 공허함? 허전함 같은 것이 끊임없이 느껴져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완전한 관계파탄을 통보 받고 나니 정말 혼란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까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머리로는 알고 있으나 마음이 정말 이상하고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이 기분을 어떻게 떨쳐내야 할지도 이 감정이 해소가 되는 감정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장 월요일부터 출근하여 정상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을지 아니면 출근이나 할 수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볼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직업적,시간적 문제로 연차도 마음 놓고 사용 할 수가 없는 곳이다 보니 심리상담이나 심리
치료 같은것도 마음 놓고 받을 수 없는 사정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제가 정신을 차릴 수 있을까요?
왜 자꾸만 생각을 안하겠다 하고 다른 일에 강제로 몰두하여도 계속해서 그여자 생각만 이렇게 나는 걸까요? 제가 비정상인걸까요?
제발 저를 도와주십시오.
자기 방송의 매니저가 되려면 일정금액의 후원금을 후원해야 한다고 하여 후원금도 주었고 매니저가 되어 그곳에서 같이 술을 먹고 방송을 하고 잠자리도 함께 하면서 관계를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길게 볼 필요 없이 초반 이 대목만 봐도 애초에 이 여성분은 돈을 위해서 만남을 가진거네요. 하루빨리 잊어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30대넘어서야 연애감정을 처음으로 느껴보셨으니 설래고두근거리고 정신못차리는거같으신데 다시어플을 하시던 다른여자분 만나세요 딱봐도 정상적인 여자가 아닌데 집착하지마세요 다른사람 만나면 금방 잊어먹어요 원래 처음엔 다그렇게 힘듭니다
님이 비정상은 아닙니다..그냥 경험이 부족한것이지요.. 세상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습니다.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가진 여성도 많구요.. 자신감을 가지시고 그런여성을 보는 안목을 가지시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좀 이상한 상대다 싶으면 미련없이 포기하시구요.. 사람은 변하지 않거든요 ㅠ
우선 글만 읽어봐도 미래가 보이지 않는 여자분인거 같네요...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 하루만 보고 사는거 같은데 님이 엮이셨어요, 그냥 인생경험 하신 비용 생각핫고 좋은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분 만나서 지난날 생각해보면 별것 아닌 일일겁니다.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처음 여자를 만나 잠깐 연애를 해서 그래. 흔한말로 콩깍지 낀거고 시간이 약이야. 서른셋이면 그냥 주변에 여자 좀 소개 시켜 달라고 해서 몇번 만나봐 시간이 지나면 소주한잔하면서 에이 X팔년하면서 미련 버릴수 있을거야. 다만 한가지 조언해주면 만남어플, 마사지방 같은 유흥업소에서 여자 만나지마 그러면 못 빠져 나오고 단물 쓴물 쪽쪽 다 빨리고 버려질거야. 대략 돈 백몇십만원정도 쓴거 같은데 수업료라 생각하고 지인 소개로 여자 만나
자기 방송의 매니저가 되려면 일정금액의 후원금을 후원해야 한다고 하여 후원금도 주었고 매니저가 되어 그곳에서 같이 술을 먹고 방송을 하고 잠자리도 함께 하면서 관계를 지속하고 있었습니다. 길게 볼 필요 없이 초반 이 대목만 봐도 애초에 이 여성분은 돈을 위해서 만남을 가진거네요. 하루빨리 잊어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딱 저 줄 까지 읽고 내려버림..
님이 비정상은 아닙니다..그냥 경험이 부족한것이지요.. 세상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습니다.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가진 여성도 많구요.. 자신감을 가지시고 그런여성을 보는 안목을 가지시는게 더 좋을거같아요. 좀 이상한 상대다 싶으면 미련없이 포기하시구요.. 사람은 변하지 않거든요 ㅠ
떡정이 이렇게 무서운거지.... 길가다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도 답이 뻔히 나오는구만
우선 글만 읽어봐도 미래가 보이지 않는 여자분인거 같네요...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 하루만 보고 사는거 같은데 님이 엮이셨어요, 그냥 인생경험 하신 비용 생각핫고 좋은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분 만나서 지난날 생각해보면 별것 아닌 일일겁니다.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냉정하게 보셔야 해요. 진짜 사람 잘못 만나면 인생 조집니다. 연애 경험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형적인 첫경험에 꼬꿰인 남자의 행태입니다. 특히 순진한 남자는 첫경험과 사랑을 동일 선상에 두려는 무의식이 강합니다. 정말 이 현실에서 한발치 나마 좀 객관적이고 싶고, 자기 현실에 이득이 되길 바란다면, 웃기지만 답은 하나입니다. 떡정은 다른 떡으로 덮어야죠. 돈을 주든 뭐를 하든 다른 여자랑 한번 해야 합니다. 제 말 믿고 그렇게 하세요. 어차피 당신의 첫경험은 고귀하지 않았으니 현실로 돌아오는 길은 고귀할 필요 없습니다. 당신이 지금 헤매는 그 모습, 자기 연민에 빠지는 지랄말고 한번 하고 오십시요.
사람은 안변해요.
30대넘어서야 연애감정을 처음으로 느껴보셨으니 설래고두근거리고 정신못차리는거같으신데 다시어플을 하시던 다른여자분 만나세요 딱봐도 정상적인 여자가 아닌데 집착하지마세요 다른사람 만나면 금방 잊어먹어요 원래 처음엔 다그렇게 힘듭니다
모솔이였음? 완전 호구인데 본인이 호구라는걸 모르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여자를 만나 잠깐 연애를 해서 그래. 흔한말로 콩깍지 낀거고 시간이 약이야. 서른셋이면 그냥 주변에 여자 좀 소개 시켜 달라고 해서 몇번 만나봐 시간이 지나면 소주한잔하면서 에이 X팔년하면서 미련 버릴수 있을거야. 다만 한가지 조언해주면 만남어플, 마사지방 같은 유흥업소에서 여자 만나지마 그러면 못 빠져 나오고 단물 쓴물 쪽쪽 다 빨리고 버려질거야. 대략 돈 백몇십만원정도 쓴거 같은데 수업료라 생각하고 지인 소개로 여자 만나
위엣분들 다 이야기하셨네 미련 많이 남겠지만 힘내서 떨쳐내셨음 좋겠음 그냥 잊긴 어렵고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만남이 있어야 함... 하루 빨리 털어내고 새로운 좋은 인연 만났으면 싶네요. 화이팅.
그냥 연애 초반은 다 그렇게 마음 아프면서 경험을 하는 거예요. 괜히 그 여자 때문에 범죄 행동을 저지르지만 않으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심리상담이나 심리치료를 프리랜서로 뛰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분들이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멘탈 챙기세요 형님
절대 정상적인 연애관계 이어나가지 못하고요. 빨리 모든거 다 정리하시고 그냥 아예 연락 자체를 끊으세요. 방송도 보지 마시고 연애라는게 원래 많이 아파봐야 경험치가 쌓이고 레벨업을 하는건데 좀 하드모드로 시작하셨네요 빨리 다음 사람 찾는게 좋습니다.
사람 마음이 홀리면 스스로 병X같고 아닌거 머리로 아는데, 안될때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살면서 그런 경험 있었구요..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속에서 그.. 답답하면서 끌려다니는 마음.. 알고 있습니다. 조금 차분하게, 아쉽지 않다. 라는 식으로 스스로를 다짐하면서 정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 여자가 아니면 다른 여자를 만날 기회가 없다..............이 생각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망상인지 깨닫길 바랍니다. 사람은 혼자서 생각하면 결국 자기 생각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게 됩니다. 정신과 치료나 심리상담을 제일 추천드리지만, 그것도 어렵다면 하다못해 종교에라도 의지하세요. 멀쩡한 타인과 대화하면 본인이 얼마나 잘못 행동하고 있는지 깨닫게 되실겁니다.
그여자 보다 더 이쁘고 섹시하며 가슴 설레게 하는 여자 엄청많다... 진짜 한도 끝도 없이 많다.... 근데 그런 것들 겪다보면.... 다 그ㄴ이 그ㄴ 이야.... 심성 착하고 너 좋아하는 여자 만나라. 그게 최고야....
수고하셨네요. 얼른 다른여자 만나세요. 금방 잊습니다
조금 비슷할 수 있는 감정들을 저도 느꼈던 연애 경험이 있어서 조언 남깁니다. 저도 만났던 여자가 연락두절, 남자 문제로 굉장히 저를 힘들게 했어요. 하루종일 생각나고 피를 말리는 초조함, 온갖 신경이 그 여자한테 쏠려있고 나중에는 의심을 하고 있는데 이 의심이 여자한테 미안하면서도 이유가 있는 의심이라 스스로 힘들었죠. 사람 너무 헷갈리게 하니까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내가 지쳐서 포기하려하면 매번 여자가 붙잡았죠. 그리고 같은 행동 반복. 조언을 남깁니다. 판단할 때 기준을 자신에게 두세요. 내가 너무 예민한게 아닌가. 이 여자를 못 믿는게 아닌가. 그 감정 저도 충분히 너무 많이 생각했었고 매번 믿고 기다려줬었습니다. 님이 상대방이 의심스럽고 하다면 그게 맞는겁니다. 왜 의심스러운지 본인만의 이유들이 있을거에요. 여자가 님을 힘들게 하고 헷갈리게 할 수는 있어요. 그걸 대화로 알려줬을때 고치는 사람이 있고 안 고치고 반복하면서 사람 힘들게 하는 부류가 있어요. 후자이기 때문에 한 두번 기회주고 반복되면 딱 끊어야 합니다. 님 자신을 위해서요. 순진한 남자가 경험많고 어장치는 여자한테 걸리면 빠져나가오기 힘들어요. 나한테 소홀하고 방치하는데 빠져나갈거 같으면 관심주고 붙잡고. 반복이거든요. 사람이 피폐해집니다. 그런 여자한테 계속 휘둘리면서 끊어내지 못하는 것도 나중에 후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시고 나 자신보다 여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나 반성해보세요. 여자보다 중요한건 자기 자신입니다. 나를 헷갈리게 하고 힘들게 하면 남자답게 끊어내세요. 마음이 힘들고 정리 안되고 압니다. 그런데 그 감정은 그 상황에서 나오는 순간적인거고 이성적인 머리로 결단 내려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그 여자는 님을 의심많다고 가스라이팅하고 어장관리 했던거고 님은 순진하고 멍청하게 당했던거에요. 앞으로 본인의 중심을 딱 잡고 상대 여자가 나한테 맞추도록 끌려오도록 자신을 더 소중하게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이미 이성적인 판단을 하실 수 있는데 떡정때문에 이러시는거뿐이에요. 잘 아실겁니다. 힘내시고 잊으십쇼.
으.. 일단 저 여성분이 왜 저럴까 부터 봐야함. 어플로 만났다고 했죠? 거기서 부터 틀어진거임. 특히 카톡 '오픈톡'은 애정에 굶주린 애들이 태반임. 그 중 어플녀를 크게 두가지 부류로 볼 수 있는 데, 매력녀와 노매력녀임. 매력녀의 경우 남자들의 애정 표현을 받으며 '나란 존재감'을 표출하려고 함. 그래서 남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애정 테스트를 함. 특히 매력녀 중 95% 이상은 돌싱이거나 혼인 상태임. 현 파트너와 불만족 상태지만, '그래도 밖에선 연하남이나 연상남 한테 먹히네!!' 이런 걸로 나의 존재감을 확인함. 즉, 그 분이 매력녀 쪽이라면 지금 집에 있는 남자는 어플에서 만난 연하남이거나, 님 처럼 그렇게 만난 남자일 수도 있음. 여튼 결론은 어플에서 여자들 왠만 하면 만나지 마시길 빕니다. 차라리 그 지역에 결혼정보업체에서 만나세요. 애정관이 정상인 사람은 본인 일에서 존재감을 확인합니다. 혹여나 그래도 내가 잘 했으면 이렇게까지 되지 않을 건데 싶죠? 가능은 합니다. 근데 그 조건이 그 여성분이 당신을 존경 할 정도 존재가 되어야 가능 합니다.
뭘 골치아프게 연애냐? 걍 와우나해 속편하게.
그냥 님 호구짓 당한 것... 그냥 차버리세요...
걸레는 빨아도 걸레
지금은 완전히 관계가 끝나버렸고 연락할 방법도 없지만 제가 두번째로 그녀를 찾아갔을때 다른 남성과 함께 술을 마시면서 웃고 떠들고 있었습니다. 물론 호구 잡힌줄 알면서도 그녀에게 미련이 남아 포기하지 못한 제가 멍청했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도 계속해서 그 생각이 떠오릅니다. 당신이 자꾸 생각나서 내가 지금 얼마나 힘든 상태인지를 아느냐고 제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했는데도 불구하고 제 연락을 차단하고 다른 남자와 웃고 떠들고 있는 그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면서 배신감인지 질투심인지 모를 감정이 계속 떠오르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그라들게 될까요?
여자한테는 님이 다른 남자보다 매력이 없는 겁니다. 사랑할만한 사람이 아니라는거지요 왜그러냐면 여자도 한남자와 정착하고 싶어하는 성향도 아니기때문에 진지하게 상대하는 님에게 매력을 별로 못느끼는이유 중 하나에요 글로봐서는 서로 성향이 다른거일 뿐 여자는 여러남자랑 즐기고싶은 성향, 님은 한여자한테 정착해서 올인하고 싶어하는 성향 그냥 님이랑 같은 성향인 사람을 만나세요
본인도 이미 알고 있겠지만 냉정하게 생각해서 그냥 유흥업소 여자한테 빠진 거랑 똑같은 상황입니다. 그냥 본인 의지로 끊는 수 밖에 없어요. 그 돈, 그 에너지, 그 열정 다른데 쓰세요. 궁극적으로는 그런 여자를 냉정하게 거를 줄 알아야 그게 '정상'이긴 합니다만, 정 그 여자와의 쾌락(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을 끊을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똑같이 돈 밝히는 속물이더라도 조금이라도 나은 다른 여자 찾아보세요.
'자기 방송의 매니저가 되려면 일정금액의 후원금을 후원해야 한다고 하여 후원금도 주었고' 이 시점에서 이미 글른거 아닙니까;;
골드라이브라는 해당 방송플랫폼의 매니저 등록 시스템이 그렇습니다. 그것은 별개의 문제였습니다. 제가 호구였던것은 변함 없지만요.
그냥 해어지고 잊으셈 한번도 용서가 될까말까한데 두번이나 한걸 왜 껴안고 갈라하셈? 전재산 다주고 빚내서 돈 퍼줘야 정신들거임??
쓰레기는 버리는 것.
정말 너무 힘드실 것 같네요. 얼른 훌훌 털어버리란 말도 실례일 것 같습니다. 첫 연애이셨던 만큼 지독하게 아프고 끊임없을 만큼 생각나고 그리우시겠죠 하지만 마음 속으로 받아들이지 못해도 머리로는 이미 결정하신 것 같으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한 없이 아파하셔도 됩니다. 그 만큼 따뜻하게 진심으로 사랑하셨던 거니까요. 시간이 지나고 뒤를 되돌아보면 항상 최선을 다했다 생각하지만 후회하는 것처럼 모든 선택에는 결과가 따릅니다. 진심으로 사랑하셨기에 진심으로 아파하는 겁니다. 시간이 천천히 해결해줄거에요. 나중에는 무덤덤한 추억으로 남을지도 모르죠 그치만 이렇게 어려운 사랑을 해 보셨기에 다음 사랑은 더 따듯한 사랑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랄게요 : )
다만 자신을 몰아 붙이지 마세요. 선생님 탓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지만 헤어지자고 선택한 건 저 여자분 이고 이렇게 좋은 분을 놓친건 저 여자분의 선택이니까요 부디 좋은 사람이 되셔서 행복하신 선생님을 보고 저 여자분이 부러워 하셨으면 좋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오늘도 회사에서 일하면서 혼자 화장실 가서 몇번을 울었습니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해 너무 보고 싶다 힘이 든다 라고 제 감정을 표현하였음에도 생각이 복잡해서 안된다고 차일피일 미루다 종국에는 연락까지 차단 했던 사람이 제가 불시에 찾아갔을때 옆의 다른 남성과 같이 웃고 즐기던 모습이 생각을 하지 않으려해도 계속해서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제가 느끼는 감정이 무슨 감정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이런 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게 될까요? 해주신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힘이 되었습니다.
님이 느끼는 감정은 아직 정리하지 못한 애정과 미련과 기대와 그 기대만큼의 충격이죠. 감정이란게 실제 육체적으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사람은 자연스레 그 감정에 큰 의미부여를 하게 되는데요, 이걸 진짜 부여한 의미만큼 소중히 대할지, 그냥 어떤 경험으로 퉁칠지는 본인 마음에 달렸습니다. 처음으로 느낀 감정이고 어렵사리 느낀 감정이라 아주 소중하고 다시 못느낄 무언가로 느껴지시겠지만, 솔직히말해 그 처음에 만난 채팅어플 며칠 돌리시면 새로운분 만날 수 있을겁니다.... 게다가 님 이제 모쏠아다 아니고 한번 사람 만나본 사람이 됏잖아요? 분명 경험치 쌓이셨을겁니다.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이딴거 별거 아니다!' 라고 실제로 크게 외치세요. 하루에 한번씩 꼭요. 그리고 시원하게 한번 딸치고 채팅어플 돌리십쇼. 아니면 소개팅을 하던가요.
...방송 후원에 월세까지 내주면서까지 그렇게 몸을 탐해야 할 정도로 '40대 방송하는 여자'는 가치있는 상대가 아닙니다. 까놓고말해, ㅅㅅ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제외하고 그 여자에게 글쓰신분이 무엇을 얻을수 있었는지를 한번 냉정하게 되짚어보시는게 어떨까요.
아우야 40살 여자는 여자가 아닌란다 왜 돈을주고 그랬니 그냥 업소 한번 가봐 생각이 안난다
정상적인 여자를 만나셨으면 합니다. 이런 관계는 글쓴분에게 안좋을 뿐더러 추 후의 연애관에도 지대하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얼른 정리하시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여자를 만나세요. 그리고 33살에 40이라니...후...긴말안하겠습니다.
그런 어장관리하는 여자 만나지 마시고 일단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이게 첫번째여야 할꺼같습니다. 나 자신한테 미안해하고 더이상 상처받지 않게하겠다고 약속하세요. 그리고 정신과 다니는게 좋습니다. 신경성, 강박, 불면증이 없어야 벗어나기 수월합니다. 아니면 우울증이 쌔게 올수도있어요. 괜찮은 정신과는 예약하는데 몇주 걸리기도하니 하루빨리 예약하시고 선생님에게 속에있는 말을쏟아내시면 한결 좋아지실껍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정신 상담 진지하게 고려해보겠습니다.
참으로 잊기 힘든 추억을 만들어 준 그 여성이 대단하네요... 앞으로가 중요하니까 술한잔 먹고 깨끗하게 잊어요...힘들겠지만 님에게는 그게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힘내세요...화이팅
도망치세요 순간의 일들로 평생을 망치지 마시고. 아직 젊구요 이제 남자가 갑이 되는 나이입니다. 절대 마음있는거 아니에요 그냥 돈이지.. 그게 안되면 부모님이라도 생각하세요 얼마나 맘아프실지..! 괴로움과 외로움을 해결하는것은 운동으로 해결하세요. 괴로울때마다 몸으로 풀고 외로울떄마다 몸으로 풀고 하세요.. 힘들겠지만 그럴수록 내몸과 마음에 좀더 애정을 갖고 사시기 바래요..
자신이 잘못한게 아니라는걸 분명히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미 본인도 잘 알고 있습니다. 계속 가면 그 끝이 정말 안 좋을거라는걸.. 냉정하게 맘을 먹고 정리 하십시요.
그냥 간단하게 한마디로 요약해서 말씀드릴게요. 절대 장난으로 드리는 말씀아닙니다. "이 미련한 사람아!!! 빨리 그 여자 정리하고 당신 인생을 사세요. 제대로요" 기분 나쁘실지도 모르겠지만 다시 말씀 드리는데 쉽게 장난으로 쓴 글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리세요. 여자도 나쁜 사람이지만 본인이 더 나쁜 사람입니다. 왜 본인에게 해가될게 뻔한일을 본인은 안다면서 계속 하시죠? 본인에게 본인이 얼마나 나쁜짓을 하는지 제발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모쏠이 아니시네요. 인생을 배웠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