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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레조넌트’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지난주 전세계 스트리밍 시작

조회수 1169 | 루리웹 | 입력 2026.10.05 (10: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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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리 알랑코의 오리지널 사운드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


밀란 레코즈는 작곡가 페트리 알랑코(Petri Alanko)가 음악을 맡은 컨트롤 레조넌트(CONTROL RESONANT) OST를 전 세계에 발매했다.


 * OST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페이지 : 바로가기


이번 앨범에는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액션 RPG이자, 2019년 출시된 수상작 컨트롤(CONTROL)의 후속작인 컨트롤 레조넌트를 위해 페트리 알랑코가 작곡한 오리지널 음악이 수록됐다.


전작 컨트롤의 독창적인 사운드 정체성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알랑코는 이번 작품을 통해 시리즈 특유의 음악적 색채를 한층 확장하고 발전시켰다.


아멜리아 존스(Amelia Jones)가 보컬로 참여한 “The One I Once Knew”를 비롯해, 이번 OST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컨트롤 시리즈 특유의 불안하고 기묘한 음향 세계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Obsessive Compulsive Order”와 같은 곡들은 주인공 딜런 페이든이 뒤틀린 뉴욕을 가로지르는 여정에 긴장감 넘치고 초현실적인 에너지를 더한다.


유령처럼 흐르는 보컬 텍스처와 왜곡된 전자 사운드스케이프, 깊은 감정을 담은 주제 선율이 어우러진 이번 OST는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구축한 초현실적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를 음악으로 강렬하게 완성한다.


페트리 알랑코는 “사운드트랙을 만드는 일은 언제나 애정을 쏟는 작업입니다. 꿈처럼 펼쳐지는 사건들이 스쳐 지나가고, 때로는 영원히 흔적을 남기는 세계로 들어가는 여정이기도 하죠.


컨트롤 레조넌트는 제가 지금까지 참여한 어떤 프로젝트보다도 훨씬 방대한 규모의 작품이었고, 그 안에 흐르는 감정 역시 그만큼 깊었습니다.”라며, “예상치 못한 전개가 이어질 때는 눈물을 참아야 할 정도로 강렬한 경험이었으며, 감정적으로도 컨트롤 레조넌트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깊숙이 제 안으로 스며들었습니다. 강렬한 액션의 이면에는 헌신과 몰입,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의지에 대한 이야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 컨트롤 레조넌트 소개


연방통제국(FBC)에 의해 수년간 감금돼 있던 딜런 페이든은 초자연적 위기가 극에 달한 뒤틀린 맨해튼에 모습을 드러낸다. 수많은 상을 수상한 컨트롤의 후속작인 컨트롤 레조넌트에서 플레이어는 딜런과 함께 혼돈의 존재 ‘히스(Hiss)’, 침입성 미생물 ‘몰드(Mold)’, 그리고 다양한 초자연적 위협에 잠식된 광대한 도시 곳곳을 탐험하게 된다.



▶ 컨트롤 레조넌트 OST 수록곡


 • Tabula Rasa

 

 • Into the Sunshine (featuring Veronika Vitazkova, flute)

 

 • Obsessive Compulsive Order

 

 • Activate - Execute

 

 • Thrown Out

 

 • Back to Zero

 

 • The Cell

 

 • Entity in Gap

 

 • Sibling Theme (Broken Conduit) (Long Version)

 

 • Final Conduit Pt. 2

 

 • Final Fight

 

 • Final Conclusion

 

 • The One I Once Knew (featuring Amelia Jones)

 

 • Petri Alanko 소개


 

페트리 알랑코(Petri Alanko, 활동명 로우랜드(Lowland))는 핀란드 출신의 작곡가이자 뮤지션, 프로듀서로, 게임과 텔레비전, 영화 등 다양한 영상 매체에서 깊이 있는 감성의 사운드스케이프를 선보여 왔다.


여러 차례 영국 아카데미(BAFTA) 후보에 오른 그는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심리 스릴러 시리즈 앨런 웨이크(ALAN WAKE)의 서늘한 오케스트라 및 전자음악 스코어를 비롯해 액션 블록버스터 퀀텀 브레이크(QUANTUM BREAK), 그리고 컨트롤의 복합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음악 세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구축해 왔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시리즈의 최신작 컨트롤 레조넌트에서 알랑코는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하이브리드 음악적 방향성을 더해, 초자연적 재앙으로 붕괴 직전에 놓인 뒤틀린 오픈월드 맨해튼으로 플레이어를 이끈다.


현재 알랑코는 토니 쿠르키마키(Toni Kurkimäki) 감독의 전쟁 드라마 영화 해위해(HÄYHÄ)의 음악을 작업하고 있다. 전설적인 핀란드 저격수 시모 해위해(Simo Häyh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2027년 개봉 예정이다.


또한 아티스트이자 연주자로서 네온2(Neon2)를 비롯한 핀란드의 인기 밴드들과 함께 투어를 진행했으며, 클래시컬 트랜슬레이션스(Classical Trancelations) 시리즈를 발표하고 헬싱키 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다. 과거에는 심포닉 메탈 밴드 나이트위시(NIGHTWISH)와 협업해 영화 이매지내리엄(Imaginaerum The Movie)의 클래식 편곡을 담당하기도 했다.


2018년부터는 핀란드 국영방송 YLE의 라디오 부문에서 오디오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게임과 영화를 막론하고 알랑코의 작품은 전자음악과 클래식 음악 양쪽에 뿌리를 둔 독창적인 작곡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 풍부한 화성과 독특한 하이브리드 악기 구성, 첨단 기술과 맞춤형 도구를 활용한 사운드 디자인을 통해 즉시 알아볼 수 있으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음악적 경험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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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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