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눈을 뜬 것은.
한참 뒤였다.
나에기 마코토 : 으.....으으........아으.....
아무래도...얻어맞고 기절했었던 것 같다....
....는건 알겠다.
머리의 둔한 통증이 말해 주고 있었다.
(책장을 조사하면....)
텅 빈 책장....
어? 비었다고...?
나에기 마코토 : 없어.... 사라졌어...!
졸업앨범...재학생 명부...그리고...
바닥에 떨어졌던 메모도.....
전부 사라졌어...?
나에기 마코토 : 어떻게...된거지.....
하지만, 그 이상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다.
머리의 둔한 통증이 온몸으로 퍼지고 있었다....
나에기 마코토 : 이, 일단은....방으로...돌아가서...쉬자.....
무거운 몸과 끊어질 듯, 끊어질 듯한 정신을 붙잡으며, 나는 내 방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어떻게...학교 1층까진 되돌아 왔지만....
나에기 마코토 : 으...으으....걸으니까..더더욱 기분이...
눈이 빙빙 돈다....시야가 흐려지고 있어....
나도 모르게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그 직후 였다....
「...........................」
나에기 마코토 : ...응?
「...........................」
멀리서...소리가 들린다....
「...........................」
희미하지만, 이건
「...........................」
나에기 마코토 : 이 소리는....체육관....?
(체육관으로 이동하면....)
비틀거리는 몸을 필사적으로 체육관 홀까지 옮기자...
소리는 더더욱 격렬하게 울려 퍼졌다.
「퍽...투쾅....!」
「파파팍...빠직....!」
무슨 일이...일어나는거지...?
이...체육관 안에서...?
(체육관 문을 열면...)
살짝, 체육관 안을 들여다 보았다....
그러자 소리는 한층 격렬함을 더했다.
「콰가각...콰창...!」
「투퍼퍽!! 투캉! 빠직!!」
「파삭! 두두두! 사사사사사사사삭!!」
선추천 후감상? -_)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 슬퍼 너무 짧아 ㅠㅠ
아무래도 사쿠라형님 다음 챕터에서 사망할듯 ㅠㅠ
추천! 사쿠라 판치라 서비스씬에 충격..
아 그러게 나에기 뒤를 조심해야지 단서가 됄만한게 다날라갔잖어. 점점 흥미 진진해지는군요.
아..설마 사쿠라가 ㅠㅠ
크헝... 사쿠라 팬ㅌ...
....아니아니, 사쿠라 누님, 그 대사는 분명 밥상을 발로 차는 제왕님의 대사!!!? 이거 여러 모로 충격적인 챕터의 마무리군요.
헐 사쿠라였다니 분명 그 멍청한놈일줄알았는데 진짜 멍청한놈이었나..
사쿠라도 판치라와 바스트 라인이 있다니...
사쿠라 판치라 ^^
지금까지 본 게시물 중에 제일 충격적이네요 설마하던 사쿠라의 대 서비스라니....
사쿠라 사망 루트가 확정되는 대사들이......으 잌
OME!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만드네요. 이런 류의 게임은 한글판도 나오기 힘들 것 같은 주말을 맞아 정주행 하면서 게임을 하는 기분 입니다. 결말이 상당히 아주 기대되네요.
사쿠라형님 붇두신권의 그 유명한 성제 사우저의 명언을 하신건가....
젖절한 서비스에 감동
일곱명밖에 안남았어...
사쿠라 보면.. 페스나에서.. 그... 누구였드라.. 그분기억남...
사쿠라쨩이라니..
우뿌뿌뿌뿌~